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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선크림 바르는법 확인하기

선크림(자외선 차단제) 사용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할거예요. 여름철 해변에서 물놀이 할 때 선크림은 필수 아이템이죠. 하지만 겨울철이라도 20분 이상 외출 할 때에는 선크림 바르는 것이 좋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자외선에 노출되면 15분만에 피부가 손상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피부 손상은 피부암으로 발전한다고 하니 신경 쓰고 선크림 바르고 다녀야겠어요.





 유통기간 확인하기

미국 FDA는 선크림의 효과가 제조일로부터 최소 3년동안 유지되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꼭 유효기간을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지금 가지고 있는 선크림의 유효기간이 지났다면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 사시기 바랍니다. 또한 변색, 분리현상, 일정하지 않은 농도 등 의심가는 제품도 마찬가지로 과감하게 버리셔야 해요.


 

 

 



  외출 전에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 있는 화학 성분은 피부에 스며들어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 어느정도 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꼭 선크림은 외출 전에 바르셔야 해요. 피부용 선크림은 외출 30분 전에, 입술용은 45~60분 전에 바르셔야 해요.




  충분히 바르기

선그림을 바를 때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너무 조금 자르는 거예요. 피부에 전부 바르려면 성인의 경우 30g정도의 선크림이 필요합니다. 30g이 감이 안오시죠? 손바닥 가득, 양주잔 한 잔 정도라고 합니다.

크림이나 젤 형태의 선크림은 손바닥에 덜어서 피부 전체에 펴 바릅니다. 잘 문질러서 하얗게 뜨지 않도록 해주세요.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는 잘 흔들어서 사용해 주세요. 뿌리실 때에는 피부에 닿기전에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피부 전체에 바르기

꼼꼼히 바르셔야겠지요. 우리가 자주 빼먹는 부분을 꼭 발라주세요. 귀, 목, 발등, 손은 물론이고 가르마에도 발라주세요.

등 같은 경우는 혼자 바르기가 힘들겠지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보세요.

얇은 옷은 자외선을 잘 차단해 주지 못합니다. 흰색 티셔츠는 SPF 지수가 7밖에 안된다고 하니 꼼꼼히 선크림을 발라야겠어요.




  얼굴에도 바르기

얼굴에는 다른 신체 부위보다 선크림을 많이 발라주셔야 해요. 특히 코와 그 주변에 피부암이 주로 생긴다고 하니 외출시에는 선크림 혹은 선크림 기능이 함유된 화장품을 이용하셔야겠습니다. 

얼굴에 스프레이형을 쓰시는 분은 없겠죠? 만약 쓰시게 된다면 손바닥에 뿌린 다음 얼굴에 발라주세요. 입술에는 SPF 지수가 15 이상인 제품을 발라주세요. 머리 숱이 별로 없는 분들은 머리에도 꼭 발라주시거나 모자를 써서 피부를 보호해 주세요.


 

 

 



  15~30분 후에 덧바르기

햇볕에 노출된 지 15~30분 후에 선크림을 덧바르는 것이 2시간 후에 덧바르는 것보다 차단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일단 한 번 덧바르고 난 다음에는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르거나 라벨에 적힌 사용 방법에 따라 덧바릅니다.